프랑스 비스트로 ‘레스쁘아 뒤 이부’ 오너셰프 임기학은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하지만 그는 “언젠가는 식당을 할 거란 막연한 생각이 늘 있었다”고 했다. 할아버지가 일본 최초의 야키니쿠식당 ‘식도원’을 차렸고, 부모가 일식집과 호텔을 경영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에게 그건 어쩌면 당연한 생각이었을지 모른다.

 

대학 졸업 후 미국 존슨&웨일스로 요리 유학을 떠난 임기학은 학교가 쉬는 주말마다 뉴욕의 스타셰프 다니엘 블뤼가 운영하는 ‘DB 비스트로’에서 스타주(요리를 배우기 위해 무급으로 일하는 단계)를 했다. 오라고 하지 않아도 주말마다 꼬박꼬박 일하는 그의 성실함을 높이 산 레스토랑에서는 그를 정식 채용했고, 1년 3개월 동안 프랑스 요리의 정수를 배웠다.

 

한국에 돌아온 임기학은 2008년 “지금이 아니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레스쁘아를 열었다. 양파수프, 테린, 부야베스, 크렘 브륄레 등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프랑스요리를 낸다. 그는 “프랑스에 가지 않아도 프랑스음식을 제대로 맛봤다고 손님이 느끼도록 하고 싶다”고 말한다.

 

코릿 투표에 참여한 많은 이들이 레스쁘아를 꼽으며 “한국에서 프랑스 맛을 가장 제대로 내는 식당”이라는 평가한 걸 보면, 그는 이미 자신의 목표를 이룬 듯하다. 

셰프 사진
대표인물
임기학 셰프
요리 장르
프렌치
주소 / 전화번호

서울 강남구 선릉로152길 33
02-517-6034

레스토랑 및 음식 사진1
레스토랑 및 음식 사진2
레스토랑 및 음식 사진3
레스토랑 및 음식 사진4
  • 레스토랑 및 음식 큰사진 1
  • 레스토랑 및 음식 큰사진 2
  • 레스토랑 및 음식 큰사진 3
  • 레스토랑 및 음식 큰사진 4
1 / 4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