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요리는 스파게티나 피자처럼 단순하고 대중적인 음식밖에 몰랐던 시절, 어윤권 셰프는 ‘리스토란테 에오’를 통해 이탈리아음식이 프랑스와는 다른 높은 수준의 섬세함을 지녔음을 한국 미식가들에게 알려줬다.

 

그는 국내 특급호텔 주방에서 6년을 일하다 참여한 한 국제요리대회에서 “나는 개구리였구나”란 충격을 받고 유학을 결심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놓고 어디로 유학할 지 고민하던 어윤권은 “프랑스요리는 요리기교나 소스가 복잡해 머리에 쥐가 나겠다. 스트레스 덜 받는 이탈리아음식을 하자”고 결정했다. “나중에야 알았죠. 양념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리는 단순함과 자연스러움이 굉장히 힘들단걸요.”

 

밀라노 포시즌스호텔 등 이탈리아 최고 식당에서 7년을 일하다 귀국한 그는 편하게 살면서 돈도 벌고 싶어서 대형 외식기업에 취직했지만, 이탈리아에서 배운 고급 기술들이 자꾸 생각나고 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었다. 결국 2006년 리스토란테 에오를 열었다.

 

에오를 개업한 지 9년, 요리한 지 25년을 맞은 어윤권은 “지금도 요리가 좋다”고 했다. “요리가 저의 본질 그 자체가 된 것 같습니다.”
 

셰프 사진
대표인물
어윤권 셰프
요리 장르
이탈리안
주소 / 전화번호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75길 15
02-3445-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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